[북미박스오피스] 네모바지 '스폰지밥3D' 1위

2019-11-04 1

북미박스오피스 6주차(2월 6일 ~ 2월 8일)

한국인 애니메이터 300여명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'스펀지밥3D(The SpongeBob Movie-Sponge Out of Water)'가 5,536만 5,012달러로 개봉 첫 주에 북미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.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해적 ‘버거수염’에게 '게살 버거' 특급 레시피를 되찾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.

특수부대 네이비 실 출신의 스나이퍼 크리스 카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'아메리칸 스나이퍼(American Sniper)'는 2,328만 9,113달러(누적 수익 2억 8,138만 9,352달러)로 지난 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.

'아메리칸 스나이퍼(American Sniper)'는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명단에 작품상, 남우주연상, 각본상,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

'매트릭스' 시리즈 감독의 워쇼스키 남매의 새영화 '주피터 어센딩'은 1,837만 2,372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. 청소부로 하루 하루 살고있는 '주피터'에게 어느 날 머나먼 별에서 그녀를 찾아온 전문 추적자를 만나면서 자신의 새로운 운명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리고있다. 밀라 쿠니스, 채닝 테이텀 등이 출연한다.

조셉 딜레이니의 '워드스톤 크로니클'시리즈을 원작으로 한 영화 '7번째 아들(Seventh Son)'은 721만 7,640달러로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. '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'과 기사가 갇혔다가 되살아난 마녀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. 제프 브리지스, 벤 반스,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한다.

MIT공대 입학을 꿈꾸는 과학도가 아버지의 지하실에서 시간재조정장치의 설계도를 찾아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'백 투 더 비기닝'는 523만 2,672달러(누적 수익 1,566만 1,312달러)로 지난 주 3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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